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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 수시전형으로 서울대 체육교육과 입학하는 신재용·이정호군
수시일반전형으로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나란히 합격한 신재용(왼쪽)군과 이정호군. 두 사람은 “목표를 뚜렷하게 세우고 기본에 충실했던 게 공부도 운동도 잘 할 수 있었던 비결”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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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도 홈런, 서울대 새내기 이정호의 당찬 꿈
서울대 체육교육과에 합격한 이정호. 야구방망이를 힘차게 휘두르며 “대학에선 투수로도 뛰고 싶다”고 말했다. [안성식 기자] 덕수고 졸업반 이정호(19)가 서울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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끈기와 노력, 그리고 팀워크 … 충청 야구 명문의 자존심 세우다
절대강자는 없었다. 지난달 열린 후반기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에 머무른 북일고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대통령배 우승을 차지하면서 고교야구 시즌을 기분좋게 마무리했다.[중앙포토]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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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배 고교 야구] 우승후보 덕수고, 차·포 떼고도 승리
덕수고 권정웅(왼쪽)이 5회 1사 만루에서 이석현의 내야땅볼 때 3루에서 홈으로 쇄도하다가 포스아웃되고 있다. 세광고 포수는 송성근. [김경빈 기자] 덕수고가 대통령배 3연패를 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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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동서 9일 동안 ‘고교 최대 동창회’
전통과 권위의 제4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구협회 주최, 스포츠토토 협찬)가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개막한다. 지난해 우승팀 서울 덕수고와 지역예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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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교야구] 3안타·우승·MVP … 일기에 쓴 대로 해냈다
덕수고 내야수 이인행(18·3학년)은 잠들기 전 일기를 쓴다.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) 결승전을 하루 앞둔 1일 밤에도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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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그대, 환호하라…긴 겨울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았으니
덕수고가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ㆍ일간스포츠ㆍ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)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. 지난해 야구부 창단 28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배를 제패한 덕수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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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교야구] 탄탄한 마운드, 든든한 동문 … 챔피언 만들다
2006년 초 서울 덕수고등학교 운동장. 예비 신입생 성영훈은 선배들과 함께 첫 겨울훈련을 치르고 있었다. 간결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오른팔의 궤적이 물 흐르듯 부드러워 코칭스태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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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교야구] “대통령배는 우리 것” 경기고·덕수고 우승 다툼
덕수고와 서울고의 준결승. 덕수고 이인행이 3회 말 이현민의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되고 있다. 8회 말 6점을 뽑아내 역전승을 거둔 덕수고는 배명고를 물리치고 올라온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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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은 없다 … 모여라 '동대문서 축제를'
싱그러운 봄. 만물이 소생하는 4월을 맞아 '젊음의 향연'이 펼쳐진다. 제41회 대통령배 고교야구가 25일부터 9일간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치러진다. 전통에 빛나는 은빛 대통령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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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3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] 야구창단 100년…대통령배 첫 키스
지난달 26일 대통령배 대회 개막과 함께 동대문구장 좌중간 외야 상단에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. 그 현수막에는 '개교 1895, 야구창단 1905 인천고등학교 필승'이라는 응원구호